나주시 나주배 박스갈이 강력 대처나서

나주시 나주배 박스갈이 강력 대처나서: 매년 되풀이 되는 명절 대목 나주배 원산지 표시 위반 근절 대책 마련키로; 2013.09.16 11:57 입력

<span><table width="486" align="center" class="center" id="news_image"><tbody><tr><td><img width="486" align="absmiddle" src="http://jndaily.net/PEG/13793002702124.jpg"></td></tr></tbody></table>나주시, 지역 농협장과 간담회 갖고 ‘나주배 박스갈이’ 예방대책 논의<br> 매년 되풀이 되는 명절 대목 나주배 원산지 표시 위반 근절 대책 마련키로<br><br><br> 나주시(시장 임성훈)가 매년 되풀이 되는 나주배 원산지 표시 위반(박스갈이)행위 근절을 위해 행정․농협․농업인단체․생산농가 등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하여 다각적인 예방대책을 강구해 나가기로 하였다.<br><br>나주시에 따르면 최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비자들이 선물 상품으로 선호하는 나주배의 인기에 편승해 타지역에서 생산된 배를 ‘나주배’로 박스갈이하는 현장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단속반에 적발되는 등 매년 되풀이 되어 발생하는 명절 대목 나주배 박스갈이로 나주배 이미지가 흐려지고 생산농가는 판매에 지장을 초래하는 현상이 이어지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위해 발 벗고 나서기로 했다.<br><br>이에 따라 나주시는 9월 12일 NH농협은행나주시지부(지부장 최명수) 회의실에서 임성훈 시장과 농협시지부장 및 관내 농협장 15명이 참석하는 농협장과의 간담회를 갖고 나주배 원산지 표시 위반(박스갈이) 예방을 위한 대책을 논의하고 박스갈이 근절을 위해 행정기관과 농협조직이 힘을 모아 나가기로 하였다. <사진><br><br>이날 간담회에서는 나주배 유관기관․단체 협의체 구성․운영, 농협별 포장재 관리 방안, 자율 감시체계 구축, 농산물 명예감시원 위촉 확대, 원산지 표시위반 신고 포상금제 운영, 나주배 지리적표시제 활용, 나주배 포장재 디자인 통일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게 토론하였다.<br><br>나주시는 이번 농협장과의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및 유통 시장 현장 의견 등을 수렴하고, 타 지역 예방대책 추진 사례 등을 수집한 후 나주배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 근절 대책을 수립하여 소비자들이 명품 나주배를 믿고 구입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br><br><br></s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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